월드오브탱크 잡담. -이 맛에 자주포 탄다-

일전의 대규모 너프 이후 월탱에서 자주포는 이래저래 굴리기 힘든 병종이 되어버렸죠.

조준원 맨 가장자리에 꽃히는 포탄을 보며 뒷목을 잡게 되는 거야 이전에도 종종 있던 일이지만,
연사와 명중이 아울러 대폭으로 하향된 지금은 그 빈도와 강도가 좀더 심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가끔 이런 것이 터져주면 기분이 참 시원해집니다.

진로, 클리어!


번쩍!
(이펙트로 봐서는 포탑 상면 해치 부근에 포탄이 직격한 것 같습니다.)


퍼어어엉


one shot!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신(...) 그분의 한마디.


M40/43 최종포의 평댐이 1850이니 아마 상판을 정확히 따냈거나 정면장갑의 약점에 관통판정이 떴던 것 같습니다.
정면 방향으로 날린 HE탄이 유폭 없이 오로지 깡뎀으로 일격에 킹타 풀피 1600을 날려버리다니, 흔치 않은 일이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한 방의 손맛 때문에 자주포를 아주 버리지는 못하나 봅니다.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 하지만 이 판은 결국 졌다는 게 함정. 덧붙여 이 날의 전체 전적 또한 실로 폭망급.

by windxellos | 2014/02/25 02:47 | 게임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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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곰돌군 at 2014/02/25 08:45
아.. 제가 요즘 자주 당하죠.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14/02/26 12:15
하지만 정작 자주포 입장에서는 그리 자주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게 함정이죠.(...)
Commented by v2baster at 2014/02/25 09:26
리로드 패치를 했음 최소한 탄약수라도 늘렸으면 모르는데 탄수는 그대로or줄임이니 뭐..
지붕없는 구축 한방에 따버리는 재미로 가끔하긴하는데 하다보면 레알 사리나올거 같아요.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14/02/26 12:15
리로드가 느려진 거니 탄수 줄어드는 건 이해할 만 한데,
조준시간이나 명중율이 확 늘어난 건 정말 답이 없더군요.
Commented by 탐린모에 at 2014/02/25 15:41
삼점슛 시원하게들어가면속이시원하죠
여태아티로삼점슛성공한게두번인데
좋은기름으로 똘똘이스 원킬낸거랑
212로 바이백피 30(...)남긴거
진짜저맛에아티몰죠
는 212팔고 물체261세일만기다리고있는 1인 ㅡㅂㅡ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14/02/26 12:16
제대로 들어가 주기만 하면 정말로 짜릿하죠.
한방 제대로 들어갔을 때의 손맛은 자주포가 으뜸인 듯 합니다.
Commented at 2014/02/26 00: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14/02/26 12:19
그게 배포금지였던 이유가 저희도 다른 분이 번역한 걸 허락받아 쓰던 거라 그렇거든요. 스쿨메이즈 이후의 확장본은 제가 한 거니까 제가 허락해드리면 되는데, 기본 룰북은 그쪽 번역자분한테 허락을 받아야 되는 거라 일단 제가 뭐라 단언하기가 어렵네요. 그쪽에 문의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Commented at 2014/02/26 14: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14/02/27 00:38
음. 일단 까페 시절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실 테니 저한테 쪽지나 메일 보내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Commented at 2014/02/27 04: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세비스스피어 at 2014/10/27 23:44
중전차를살까요? 자전차를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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