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 만들어본 커스텀 메디움 -하야테처럼-

나이트위저드 2nd의 추가 소스북인 소울아츠를 보면 '메디움' 이란 것이 나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뭔가를 매개로 메디움을 소환(발현)하면 옆에 종자 같은 것이
따라붙어 싸워 준다는 모양새죠. 룰 상으로는 전투치에 수정을 주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리고 메디움의 주인에게 따라붙는다는 설정에서 문득 떠올라서 생각 없이 만들어 본
커스텀 메디움 '하야테처럼'. 잠시 시간을 죽이는 김에 대충 데이터를 만들어 끄적끄적.

(원래대로라면 '아야사키 하야테'가 맞겠지만 룰북에 나온 메디움 명칭들은
묘하게도 전부 다 '작품명'을 따오고 있으니 일단 여기서도 '하야테처럼'으로.)


하야테처럼

마법레벨 : 5        종별 : 공격(-)
명중 : 0              회피 : +5
공격 : +5             방어 : +15
마도 : 0              저항 : +5
마공 : 0              마방 : +15
내구력 : +10        마법력 : -15
행동 : +3             이동 : +1
사정거리 : 2Sq     가격 : 구입불가

수능
<만능 건담 집사>
타이밍 : 오토액션
대가 : 1프라나
그 신 동안 행동치를 제외한 모든 판정의 달성치를 +10 한다.
<불행>
타이밍 : 항상
본 메디움 소유자의 펌블치는 7로 고정되며, 어떠한 수단으로도 이를 수정할 수 없다.
또한 본 메디움의 소유자는 크리티컬치를 10 미만으로 설정할 수 없으며, CF수정치를
적용받을 수 없다.
해설 : 부모가 떠넘긴 막대한 빚을 계기로 집사일을 하게 된, 지극히 다재다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지극히 불행한 어떤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메디움. 사용자에게 강력한
포트를 해주지만 그 불행 역시 사용자에게 전염시킨다.


...뭐 대충 이런 설정입니다.

대개 메디움은 마법공격 보조지만 이쪽은 물리계랄까...

능력치를 보니 대충 적어놓고도 다른 메디움과 비교하면 밸런스 파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강력하기는 합니다만, 페널티도 그에 못지 않게 강력하니... 라고 해도 확실히 강하긴 강하군요.

조금 다듬어서 실제로 사용해 볼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9/06/25 17:59 | ORPG/TRPG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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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난삼아 만들어 본 커스텀 메디움 2 -고스트 바둑왕-
장난삼아 만들어본 커스텀 메디움 -하야테처럼- 여기에 이어서 하나 더. 이거 써 봤자 저 외에는 팀원들이나 보고 말겠지 싶었는데 의외로 이쪽에 관심을 계신 분이 더 계셨습니다. 은근히 반갑더군요. 그래서 다른 커스텀 메디움도 하나 올려봅니다.(어이) 역시 메디움의 주인에게 따라붙는다는 설정에서 문득 떠올라서 생각 없이 만들어 본 커스텀 메디움 '고스트 바둑왕'. 이 역시 원래대로라면 '후지와라노 사이'가 맞겠지만 '메디움......more

Commented by 듀란군 at 2009/06/26 00:42
펌블이 7이란게 대략 난감하군요... 덜덜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9/06/26 02:01
뭐 그 대신 능력치는 다른 메디움과 비하면 그야말로 독보적인 수준으로 높으니까요.(후룩)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9/06/26 17:57
뭐 그냥 역병신 정도군요.(먼산..)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9/06/27 19:26
운이 없는 거죠 그냥;
Commented by 사람 at 2009/06/27 00:47
메디움의 룰을 봤을 때는 물질공격형과 겹치면 어짜피 0이고, 거기에 룰상으로는 마장자체로는 물리공격을 못하니까 차라리 마공으로 설정하는게 편해보입니다(근데 물질공격형을 취득했을 때, 장착장소 그외의 무기의 공격력은 겹쳐서 쓸 수 있습니까? 피어사에서 에러터도 아무말이 없고 이경우에는 GM의 판단이 우선일까요?)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9/06/27 19:29
아, 위에 살짝 비쳐두긴 했지만, 한마디로 마장 달고 물리공격 하라는 거죠.
좀 변칙적인 활용법이긴 하지만 공격마장 달았다고 물리공격이 안 되는 건
아니니까요.(...)

말씀하신 부분은 원론적으로 봐서 GM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일단 문구상으로 봐서 '그 외'는 괜찮지 않은가 싶습니다. 모르긴 해도
전부 아니면 전부 아니라고 적어 놨겠죠. 이 룰북은 그런 식으로 미묘하게 다르게
말을 만드는 듯한 경우가 종종 있으니 말입니다.
Commented by 사람 at 2009/06/27 22:13
한마디로 사정거리 2sq의 의미는 거의 없는 거군요(........).
그래도 이동이 올라기고 행동치도 오르니까 그닥 신경은 안써도 될 것 같지만요.

2ch에서 보면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된다는 쪽 대표의견은 '룰상으로 불가능 한 것이 가능해진 대신에 손의 무기만 패널티로 못하게 한 것이다.' 와 '메디움을 장착부위 양손의 아이템으로 취급해서 사용하는 것이기에 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가 평행선으로 끝나서 GM의 재량으로 끝나서 고민하고 있어서 고마운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실재 탁자를 맞대고 하려고 해도 아는 사람들이 다 일본어 못해서 혼자서 힘빼다가 끝나다보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orz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9/06/29 00:38
언암드 매직의 사거리가 늘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죠.(응?)

그나저나 2ch쪽에서도 논쟁을 하는군요. 하긴 공식홈의 에랏타는 갱신 안 된지가 이미
한참이니... 사실 이 룰북이 논의해서 정해야 할 듯한 구멍이 여러 군데 있다 보니 GM의
재량이 많이 작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장비부위 '그 외'에 대한 부분만 해도 하나만
달리는 건지 여럿 달리는 건지 난감하죠. 보통은 하나라고 봐야겠지만 '마쇄의 띠' 같은
아이템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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