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4일
하얀 계란.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즈음에는 계란이라 하면 으레 흰 것이었습니다.
황색 계란이 없지는 않았지만 흰 계란보다는 보기 드문 편이었지요.
그런데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어느 샌가 계란이란 계란은 모두 황색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즈음에는 오히려 흰 계란 찾기가 참 힘들었었죠.
나중에 책에서 보기로는 '황색 계란이 더 영양가가 많다' 라는 근거 없는 헛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었죠. 재미있는 건, 그 이후로도, 심지어 지금까지도 계란에
관련된 삽화 같은 것에서는 황색 계란보다는 흰색 계란 쪽이 훨씬 더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마비노기 알바로 줍는 계란도 흰색이죠.
주변의 계란은 황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있어 아직까지
계란은 '흰색'이라는 의식이 깊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황색 계란만을 보고
먹으며 자라온 사람들이 또 계란을 그리게 되면 그 때는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아, 그러고 보니 느닷없이 이 글을 왜 쓰게 됐느냐면, 길을 가다 이런 걸 봐서 그렇습니다.

뭐랄까, 요즘은 그야말로 '멸종' 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볼 수 없던 하얀 계란이,
그것도 판에 담긴 상태로 수북이 놓여 있는 모습을 보자니 왠지 반가워져서 말이죠.
본 김에 사진을 찍어오고 나서는 망중한에 이런 잡설을 풀고 있습니다. 뭐 그런 거죠.(웃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황색 계란이 없지는 않았지만 흰 계란보다는 보기 드문 편이었지요.
그런데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어느 샌가 계란이란 계란은 모두 황색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즈음에는 오히려 흰 계란 찾기가 참 힘들었었죠.
나중에 책에서 보기로는 '황색 계란이 더 영양가가 많다' 라는 근거 없는 헛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었죠. 재미있는 건, 그 이후로도, 심지어 지금까지도 계란에
관련된 삽화 같은 것에서는 황색 계란보다는 흰색 계란 쪽이 훨씬 더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마비노기 알바로 줍는 계란도 흰색이죠.
주변의 계란은 황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있어 아직까지
계란은 '흰색'이라는 의식이 깊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황색 계란만을 보고
먹으며 자라온 사람들이 또 계란을 그리게 되면 그 때는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아, 그러고 보니 느닷없이 이 글을 왜 쓰게 됐느냐면, 길을 가다 이런 걸 봐서 그렇습니다.

하얀 계란.
뭐랄까, 요즘은 그야말로 '멸종' 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볼 수 없던 하얀 계란이,
그것도 판에 담긴 상태로 수북이 놓여 있는 모습을 보자니 왠지 반가워져서 말이죠.
본 김에 사진을 찍어오고 나서는 망중한에 이런 잡설을 풀고 있습니다. 뭐 그런 거죠.(웃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 by | 2009/06/24 00:56 | 먹거리 | 트랙백 | 덧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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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인지의 부조화가;;
NOT DiGITAL
그림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사진이나 실제로는 어색해요 뭔가 약을 쓴 느낌?;
보고 자라서 그런지 흰색도 딱히 어색하지는 않더라고.
알고보니 카라멜 설탕이라 그런 거였군요...
흰 달걀이 훨씬 이쁘고 괜춘하네요.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하얀달걀이 보기 힘들어졌 ;ㅅ;!
...가 아니라 설마 저 흰 알의 정체는 실은 오리알?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