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8일
'벼랑 위의 포뇨' 단상.
이야기가 너무 평면적이라든가, 인어공주가 소재인 주제에 해피엔딩이 웬말이냐라든가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야기니 뭐니를 전부 차치하고서라도
그저 그 움직이는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으로 보기에 번잡스레 화려하다든가 눈이 빙빙 도는 속도나 엄청난 규모로 압도한다든가
하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풍부한 데 더하여 상당히 미려하다는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그야말로 '움직이지 아니하는 것이 없는 화면' 을 보여주고 있달지.
개인적으로는 소위 '빤닥빤닥 번드레'하게 나타나 보이지 않을 뿐 실상 충분히 '화려하다' 라고
형용할 수 있을 만한 멋진 작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푸근한 색감 덕택에 얼핏 보아서는 그저 수수해
보이지만 화면 전체에 가득했던 그 움직임의 양은 뭐랄까, 참 대단하다는 감탄이 들게 만들었죠.
애니메이션이라는 단어의 원의를 생각해 보자면 근래에
정말 애니메이션다운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군요.
덧붙이자면 음악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이었다면 영화 끝난 뒤 스탭롤을 보여주면서 마을에서부터 바다 속까지를 롱테이크로
주욱 잡아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또 상당히 유려하게 이루어져 볼만했습니다만, 앞 사람들이
우루루 일어나면서 시야를 가려버려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점이죠. 꽤나 귀여운 스탭롤이었는데
왜 다들 일어나 버리는지. 여하간 여러 모로 아쉬웠습니다.(후룩)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 스포일러 있는 잡담 몇 가지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야기니 뭐니를 전부 차치하고서라도
그저 그 움직이는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으로 보기에 번잡스레 화려하다든가 눈이 빙빙 도는 속도나 엄청난 규모로 압도한다든가
하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풍부한 데 더하여 상당히 미려하다는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그야말로 '움직이지 아니하는 것이 없는 화면' 을 보여주고 있달지.
개인적으로는 소위 '빤닥빤닥 번드레'하게 나타나 보이지 않을 뿐 실상 충분히 '화려하다' 라고
형용할 수 있을 만한 멋진 작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푸근한 색감 덕택에 얼핏 보아서는 그저 수수해
보이지만 화면 전체에 가득했던 그 움직임의 양은 뭐랄까, 참 대단하다는 감탄이 들게 만들었죠.
애니메이션이라는 단어의 원의를 생각해 보자면 근래에
정말 애니메이션다운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군요.
덧붙이자면 음악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이었다면 영화 끝난 뒤 스탭롤을 보여주면서 마을에서부터 바다 속까지를 롱테이크로
주욱 잡아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또 상당히 유려하게 이루어져 볼만했습니다만, 앞 사람들이
우루루 일어나면서 시야를 가려버려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점이죠. 꽤나 귀여운 스탭롤이었는데
왜 다들 일어나 버리는지. 여하간 여러 모로 아쉬웠습니다.(후룩)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 스포일러 있는 잡담 몇 가지
# by | 2009/01/08 00:52 | 코믹/애니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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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두 번 볼 때도 두 번 다 직원이 내쫓더만 이젠 청소하시는 아주머님께서 ...
일단 보려는 사람 쫓지는 않아 주었으면 하는데 말입니다.(먼산)
혼자가서 청승떨지 말라는 소리를들어서...
그냥 DVD나오면 사서 볼래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