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5일
세는 방법에 대해서. 부기 2.
촛불을 들지 않은 사람을 기준으로.
모기불님이 그림의 다른 부분을 잡아 제 글에 트랙백해주셨기에 부기할 내용을 트랙백합니다.
저 포스팅에서 모기불님께서는
하긴 촛불을 여유있게 든 사람과 몸앞에 붙인 사람은 좀 다르겠죠. 그러면 아예 촛불을 들지 않은 사람을 기준으로 합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시하신 것이 이 사진.

그런데 지난 번 포스팅의 그림에서는 촛불이 차지하는 면적이 꽤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장된 크기의 광점과
그에 딸려있는 빈 공간을 잘라내고 나면 크기는 절반 가량 줄어드는데 그렇게 되면 위 그림과는 좀 차이가 나게 되죠. 일단 잘라 본 바로는 이렇습니다.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똑같이 '사람 하나' 인데 차이가 좀 크죠. 그래서 몇 군데 더 잘라봤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입니다. 어느 것을 준거로 삼느냐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래서는 아무래도 사람 하나 하나의 윤곽선을 확실하게 구분하기 힘든 야간의 확대 사진에서 무작위로
한 사람을 잘라 내는 방법으로는 정확한 준거가 될 만한 기준영역을 잡아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더 간단하면서 딱 떨어질 듯한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표준영역에 의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기준이 되는 자료는 이전에 모기불님께서
모두 포스팅을 통해 제시해 주신 바가 있습니다.
밀집지역의 평당 촛불갯수를 세어보자. 에서 모기불님께서는
오른쪽에 빨간색으로 테두리친 자동차 차종이 뭔지 모르겠는데 대표적인 중소형차 아반떼라고 가정하자. 아반떼의 디멘션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4525×1725×1425 (mm) 가로*세로*높이 즉 아반떼가 차지하는 면적은 4.525 m x 1.725 m = 7.81 제곱미터 = 2.37 평 이 된다.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기준이 되는 영역의 넓이가 하나 나왔습니다.
또한 좀더 이전의 포스팅인 1평에 들어가는 최대인원을 구해보자. 에서 모기불님께서는
1 평에 몇명까지나 들어갈 수 있나 구해봅시다. 사람을 장축 50 cm, 단축 28 cm 정도의 타원형이라고 가정합니다. 꼭꼭 패킹을 하면 방법에 따라 18-20 명까지 채울 수 있겠습니다.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기준이 되는 영역의 넓이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먼저 '서 있는 사람 한 명의 면적' 을 구해봅시다. 타원을 구하는 게 맞겠지만 계산이 복잡해지므로
1인당 차지하는 면적이 약간 더 늘겠지만 일단은 직사각형이라고 해놓고 재보겠습니다. 대신 보수적인
계산법이니만큼 과장의 위험성은 덜하겠죠.
0.5 * 0.28 = 0.14 제곱미터.
차량 하나가 차지하는 면적은 위의 모기불님 말씀을 참조하면 7.81 제곱미터.
7.81 / 0.14 = 55.79(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7.81 제곱미터는 2.37평이라 하셨으니 이걸로 평당 인원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5.79 / 2.37 = 23.54명(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타원에서 직사각으로 갈 때의 빈틈을 무시하고 보수적으로 계산하더라도 일단 초 밀집
상태로 끼어 서면 차 한 대의 면적에 저 정도의 사람은 설 수 있다는 계산이겠군요.
이번에는 약간 여유를 둬서 계산해봅시다. 모기불님이 제시하신 원 수치는 50에 28이었으니
여기에서 양쪽으로 손도 좀 벌리고 했다고 해서 대략 60에 30정도로 잡아 보겠습니다.
0.6 * 0.3 = 0.18 제곱미터.
7.81 / 0.18 = 43.39(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43.39 / 2.37 = 18.31명(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위의 보수적 계산에 의한 밀집상태에서 약간 더 여유를 둔다 치면 이 정도 결과가 나오는군요.
보시다시피 모기불님께서 이전 포스팅인 '1 평에 몇명까지나 들어갈 수 있나 구해봅시다.'
에서 서 있는 사람의 밀집을 가정하고 산정해 두신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불규칙한 형태의 그림을 찍어 넣어보는 것보다는 보다는 표준 치수를 정하고
산술적으로 계산해 볼 경우의 결과에 좀더 신뢰가 가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기술표준원의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인의 평균 어깨너비는...

팔의 두께 등을 감안하더라도 1인당 가로 50센티나 60센티가 그리 박하게 준 기준은 아닐 겁니다.
-절대평범지극정상인-
모기불님이 그림의 다른 부분을 잡아 제 글에 트랙백해주셨기에 부기할 내용을 트랙백합니다.
저 포스팅에서 모기불님께서는
하긴 촛불을 여유있게 든 사람과 몸앞에 붙인 사람은 좀 다르겠죠. 그러면 아예 촛불을 들지 않은 사람을 기준으로 합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시하신 것이 이 사진.

그런데 지난 번 포스팅의 그림에서는 촛불이 차지하는 면적이 꽤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장된 크기의 광점과
그에 딸려있는 빈 공간을 잘라내고 나면 크기는 절반 가량 줄어드는데 그렇게 되면 위 그림과는 좀 차이가 나게 되죠. 일단 잘라 본 바로는 이렇습니다.

붉은 선이 '머리통보다 크게 과장된 촛불 광점 및 딸려 있는 빈 공간'을 떼어낸 면적입니다.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똑같이 '사람 하나' 인데 차이가 좀 크죠. 그래서 몇 군데 더 잘라봤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입니다. 어느 것을 준거로 삼느냐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래서는 아무래도 사람 하나 하나의 윤곽선을 확실하게 구분하기 힘든 야간의 확대 사진에서 무작위로
한 사람을 잘라 내는 방법으로는 정확한 준거가 될 만한 기준영역을 잡아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더 간단하면서 딱 떨어질 듯한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표준영역에 의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기준이 되는 자료는 이전에 모기불님께서
모두 포스팅을 통해 제시해 주신 바가 있습니다.
밀집지역의 평당 촛불갯수를 세어보자. 에서 모기불님께서는
오른쪽에 빨간색으로 테두리친 자동차 차종이 뭔지 모르겠는데 대표적인 중소형차 아반떼라고 가정하자. 아반떼의 디멘션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4525×1725×1425 (mm) 가로*세로*높이 즉 아반떼가 차지하는 면적은 4.525 m x 1.725 m = 7.81 제곱미터 = 2.37 평 이 된다.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기준이 되는 영역의 넓이가 하나 나왔습니다.
또한 좀더 이전의 포스팅인 1평에 들어가는 최대인원을 구해보자. 에서 모기불님께서는
1 평에 몇명까지나 들어갈 수 있나 구해봅시다. 사람을 장축 50 cm, 단축 28 cm 정도의 타원형이라고 가정합니다. 꼭꼭 패킹을 하면 방법에 따라 18-20 명까지 채울 수 있겠습니다.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기준이 되는 영역의 넓이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먼저 '서 있는 사람 한 명의 면적' 을 구해봅시다. 타원을 구하는 게 맞겠지만 계산이 복잡해지므로
1인당 차지하는 면적이 약간 더 늘겠지만 일단은 직사각형이라고 해놓고 재보겠습니다. 대신 보수적인
계산법이니만큼 과장의 위험성은 덜하겠죠.
0.5 * 0.28 = 0.14 제곱미터.
차량 하나가 차지하는 면적은 위의 모기불님 말씀을 참조하면 7.81 제곱미터.
7.81 / 0.14 = 55.79(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7.81 제곱미터는 2.37평이라 하셨으니 이걸로 평당 인원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5.79 / 2.37 = 23.54명(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타원에서 직사각으로 갈 때의 빈틈을 무시하고 보수적으로 계산하더라도 일단 초 밀집
상태로 끼어 서면 차 한 대의 면적에 저 정도의 사람은 설 수 있다는 계산이겠군요.
이번에는 약간 여유를 둬서 계산해봅시다. 모기불님이 제시하신 원 수치는 50에 28이었으니
여기에서 양쪽으로 손도 좀 벌리고 했다고 해서 대략 60에 30정도로 잡아 보겠습니다.
0.6 * 0.3 = 0.18 제곱미터.
7.81 / 0.18 = 43.39(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43.39 / 2.37 = 18.31명(소수점 세째 자리에서 반올림)
위의 보수적 계산에 의한 밀집상태에서 약간 더 여유를 둔다 치면 이 정도 결과가 나오는군요.
보시다시피 모기불님께서 이전 포스팅인 '1 평에 몇명까지나 들어갈 수 있나 구해봅시다.'
에서 서 있는 사람의 밀집을 가정하고 산정해 두신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불규칙한 형태의 그림을 찍어 넣어보는 것보다는 보다는 표준 치수를 정하고
산술적으로 계산해 볼 경우의 결과에 좀더 신뢰가 가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기술표준원의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인의 평균 어깨너비는...
(클릭해서 보시면 잘 보입니다)
보시다시피 20대에서 50대를 기준으로 할 경우 379.65mm 가 됩니다.
보시다시피 20대에서 50대를 기준으로 할 경우 379.65mm 가 됩니다.
팔의 두께 등을 감안하더라도 1인당 가로 50센티나 60센티가 그리 박하게 준 기준은 아닐 겁니다.
-절대평범지극정상인-
# by | 2008/06/15 14:37 | 테스트/설문/통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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