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은 누구냐.

은하영웅전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심각하건 아니건 누가 누구보다
강하냐 약하냐 하는 것이 거의 빠지지 않고 화제로 등장하곤 합니다.

특히 평면비교가 어려운 인물일 경우에는 기준에 따라 다 답이 달리 나오는데...

이를테면 애쉬비와 양웬리 중에 누가 (전술적으로)쎄요?
라든가 뷔코크와 메르카츠 중에 누가 쎄요? 라든가 말이죠.

이런 질문을 하나로 요약하자면 결국 '3번은 누구' 정도가 되겠습니다.

작가가 여러 군데서 밝히고 있다시피 '전장 지휘관으로서 최강'은 양임에 거의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 다음이 라인하르트임에도 거의 이견이 없겠죠.(랄까... 근래 모 게임사에서의 능력치
해석을 보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만서도.)

그렇다면 3번은 누구냐. 라는 것인데...(...)

...누구를 꼽으시겠습니까? 꽤나 오래 묵은 떡밥이기는 합니다만,
오래 된 게임을 잠깐 붙들다 보니 새삼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지는군요.(웃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8/04/27 08:53 | 도서잡담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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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크렌스 at 2008/04/27 09:22
키르히아이스가 아닐까요?...

좀 일찍 죽어서 활약을 많이 못해서 그렇지..

꽤 뛰어난 지휘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메르카츠는 먼가 2% 부족하고..(..)
Commented by NOT_DiGITAL at 2008/04/27 09:31
은영전과 은영전 게임을 좋아하시는 윈젤도라님에게 희소식일지도 모르는 이야기 하나.

반다이남코게임즈가 10월 경에 PC로 새로운 은하영웅전설 게임을 출시합니다. 왜 이 시점에서 은하영웅전설 인지, 반다이남코인지는 모르겠지만...(먼산)

간략한 정보는 http://plusd.itmedia.co.jp/games/articles/0804/24/news074.html 에...

NOT DiGITAL
Commented by theadadv at 2008/04/27 10:55
킬하이스.
정치적인 요소를 제하고 본다면, 가장 효율적인 지휘관이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khall at 2008/04/27 11:14
키르히아이스에 한표
그 다음에는 제국군 쌍벽에 정도가 아닐까요?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4/27 11:14
키르히아이스가 짱이라능...(먼산..)
Commented by RNarsis at 2008/04/27 11:40
키르히아이스. 뭐 이것도 반쯤은 작가 공인 같아서;;;

개인적인 애정치 보정을 추가하면 아텐보로도 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게임 능력치건 팬들 사이에서의 이야기든 은근 저평가 받는 느낌.
Commented by 輝明 at 2008/04/27 13:47
당연 작가애정치 보정으로 키르히아이스죠. 라인하르트의 입이 작가를 대신하여 제3자 키르히아이스를 외치는 느낌이지 말입니다.(....)

사실 동맹군 제독들은 미묘하게 제국군 제독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 잘난 사람들이 너무 일찍 죽었다고 할까(...) 뭐 그렇습니다.

+ NOT_Digital님께서 말씀하신게 아마 은하영웅전설 RTS일것 같습니다만... 저도 기대중입니다.(...)
Commented by 산왕 at 2008/04/27 16:06
로이엔탈과 미터마이어의 대화를 생각하면 메르카츠, 미터마이어, 로이엔탈.. 거기에 로이엔탈 반란 직전의 묘사를 보면 가장 균형잡힌 건 로이엔탈. 그러니 전 로이엔탈을 꼽겠습니다만, 메르카츠를 가장 좋아하긴 합니다;
Commented by 산왕 at 2008/04/27 16:07
그건 그렇고 새로운 은영전이라니 orz..
Commented by 윤민혁 at 2008/04/27 17:57
훗. 3위는 누가 뭐래도 뷔코크 원수와 키르히아이스의 공동수상. 뷔코크 원수는 겨우 2~3만 척 가지고 라인하르트의 10만 척을 상대로 팽팽하게 겨룬 양반이고, 키르히아이스는 8백척으로 귀족연합군 5만척을 몰아붙인 녀석이니.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8/04/28 00:51
크렌스님// 작가가 라인하르트 분신 운운한 걸 보면 설정적으로는 그쪽인 듯도 합니다.

NOT_DiGITAL님// 스토리 모드에 전투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라... 전술전투의 연속이면서
그 전과평가에 의한 분기가 있는 5와 비슷한 방식이려나요. 전략 부분의 운영이 가능한 3,4의
호응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다 보니 좀 미묘하군요. 하긴 전체적으로 보면 3이나 4가 이단에
가깝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하필 리얼타임이라는 것이 묘하게 불안하군요.
은영전 온라인의 전철을 밟...지는 않으려나요.(므음)

theadadv님// 으음... 너무 일찍 죽은 점이 있다 보니 말이죠.(므음)

khall님// 사실 개인적으로는 동맹 지휘관들이나 메르카츠도 버리기 아깝다고 보는 터라 말이죠. -0-;

이메디나님// 그 녀석은 2인자 관상이라 짱은 무리라 사료됩니다.(...)

RNarsis님// 하긴 '라인하르트의 그림자 혹은 분신' 정도의 무게로 설정했다 하니 보여준 건
적을지라도 설정상 능력치가 높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아텐보로는 아텐보로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맹군 지휘관들 전체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비교적으로 저평가당하는 느낌이라...(므음)

輝明님// 저도 일단 보고 나니 기대중이기는 한데 저 '리얼타임' 이라는 점이 너무 묘하게 걸립니다.
바로 그 리얼타임이라는 것 때문에 지휘가능 함대가 4개로 한정되는 것 같기도 같고 말이죠.(므음)

산왕님// 저와 견해가 비슷하시군요. 사실은 저도 로이엔탈, 메르카츠(+뷔코크)
지지파라서...(...) 개인적으로는 쌍벽 중에서도 로이엔탈이 살짝 위라고 보고 있습니다.

윤민혁님// 키포이저 전투는 그게... '본진 800척' 구절이 유명하긴 한데 사실 뒤에 루츠와 바렌의
함대가 후방지원 집단으로 버티다가 전진해서 공격했었으니 총전력은 2만 척 이상이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자면 상대가 귀족연합군이었음을 감안할 때 여타 제국군의
효장들과 비교해서 딱히 홀로 우뚝할만한 전과는 아닌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직접 지휘한
첨병역의 전위부대가 800척이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달랑 800척만으로 5만 척을 잡은 건
아니니 말입니다.(므음)

뷔코크는 확실히 말 아뎃타 전투가 멋지고 저 역시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게임에서는 이상하게도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능력치가 하향되더군요. 3까지만 해도 제국군의 쌍벽과 필적 이상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4에서부터 그 포스가 약간 좀 떨어지기 시작하는 듯하더니 6에 와서는 공격력이
70대입니다. 그야말로 안습이더군요.(먼산)
Commented by theadadv at 2008/04/28 01:40
애니메이션에선 킬하이스가 하이네센의 방어위성와 같은 모델을 가지고 방어하던 귀족군의 행성 정벌에 나서서 무려 제플입자를 행성에 둘러버렸던가요. 저런 생각을 낼 수 있는 지휘관은 양, 킬하이스, 라인하르트 정도가 아닐까 하군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에서 제독 수치보다는 제국군의 함대 뽑는 속도가 1.5배 정도 빠르다던가 하는 식이 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동맹이 진건 경제력의 압도적 차이지, 전투력 차이라고는 생각이 안되요.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8/04/29 00:45
theadadv님// 실제로 4EX에서는 그랬습니다. 전함 조병창 하나에서 동맹은 4척이,
제국은 6척이 나왔었죠. 덧붙여 고속전함 생산비율은 무려 1대 4. 기타 함선들도 대부분
제국 쪽이 생산속도가 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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