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2일
그러나 정글고는 어른들이 칭찬하지.
사립명문 정글고등학교 리얼버전.
아돌군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하나 서글픈 건, 저러함에도 불구하고 저 학교는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 높은 학교라는 점이다.
뭐가 어찌됐든, 비평준화 지역에 있으면서 지역 내 서열 1위로 입학 커트라인 높고
대학 잘 보내는 건 사실이다 보니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일단 인기가 높을 수밖에.
더군다나 저런 식의 스파르타식 기숙학교란 아이들 공부 잘 하기는 바라지만 제대로
신경쓸 생각은 없는 무책임 부모들에게는 그야말로 쌍수 들고 환영할 만한 시스템이다.
돈 넣고 기숙사에 넣으면 신경 하나 안 써도 알아서 굴리면서 공부를 시키고 이성교제도 막아주니
제대로 신경써 주기는 귀찮지만 공부는 잘하기 바란다는 부모들이 어찌 아니 환영하겠는가.(후룩)
개교하던 바로 그 해부터 학생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자자했거니와, 경기도의 여타 지역이
평준화되어 A고, P고 등의 과거 경기도내 지역명문이 사라지고 저 도시가 비평준화로 남게 된
이후에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시설이 어떻고 비리가 어떻건 오로지 진학률 하나만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더더욱 그 선망도가 높아졌다 하니 아무래도 다소 입맛 쓴 일이 아닐 수 없다.
-절대평범지극정상인-
아돌군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하나 서글픈 건, 저러함에도 불구하고 저 학교는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 높은 학교라는 점이다.
뭐가 어찌됐든, 비평준화 지역에 있으면서 지역 내 서열 1위로 입학 커트라인 높고
대학 잘 보내는 건 사실이다 보니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일단 인기가 높을 수밖에.
더군다나 저런 식의 스파르타식 기숙학교란 아이들 공부 잘 하기는 바라지만 제대로
신경쓸 생각은 없는 무책임 부모들에게는 그야말로 쌍수 들고 환영할 만한 시스템이다.
돈 넣고 기숙사에 넣으면 신경 하나 안 써도 알아서 굴리면서 공부를 시키고 이성교제도 막아주니
제대로 신경써 주기는 귀찮지만 공부는 잘하기 바란다는 부모들이 어찌 아니 환영하겠는가.(후룩)
개교하던 바로 그 해부터 학생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자자했거니와, 경기도의 여타 지역이
평준화되어 A고, P고 등의 과거 경기도내 지역명문이 사라지고 저 도시가 비평준화로 남게 된
이후에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시설이 어떻고 비리가 어떻건 오로지 진학률 하나만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더더욱 그 선망도가 높아졌다 하니 아무래도 다소 입맛 쓴 일이 아닐 수 없다.
-절대평범지극정상인-
# by | 2008/03/22 00:13 | 기타잡담 및 잡상, 독백 | 트랙백(2) | 핑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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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저기랑 비슷하죠.
돈은 엄청 받아 놓고 인권이라는 단어는 아예 사라진 ㅡㅡ;
거기는 구타까지 있었죠 무슨 군대도 아니고.
그나마 2달이라서 버텼는데 저건 뭐...
저였으면 교장실 폭파 시켜 버렸을꺼 같군요. 방법은 많으니.(먼산.)
학생들의 저러한 행동이 큰 지지를 받을 수 없는 이유는 역시 비평준화 지역의 선택적인 진학이라는 점입니다.
온라인으로 저렇게 선전을 하면 대부분은 동조를 해주십니다만,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타학교 진학생 친구들에게 말을 하면.... 글쎄요.
행여나 다른 학교 학생에게 우는 소리를 하면 백안시 당하기 일쑤죠.
게다가 어쨌거나, 중학교때 저곳을 선망하던 학생들이 상당하기에 다른 말이 나오면 "누가 거기 가래."라는 말로 결론이 납니다.
실제로 제 모교 역시 점점 기숙사생 비율이 늘어나는 것이 진정 정글고처럼 될 일이 머지 않은 듯 합니다;;
모이기만 하면 저 학교 씹어댔드랬죠.....쓰읍;;
이제야 왜 1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그리 욕했는지 알게됐다는 느낌입니다
(정글고는 좀 썩긴 했지만 인간미는 있다고 보입니다)
제 모교가 오히려 정글고랑 더 비슷했다고 봅니다
어떤의미로는 정말 제 모교도 정글교같은 느낌이었는데말이죠 ^^a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나 꽤나 궁금합니다;
그래서 애들을 자기 맘대로 후리고 싶은 부모들에게는 딱 좋은 학교라는 얘기기도 하구요. -.-
저런식으로 찍어낸다면 양극화가 정말 심해지겠군요.
마인드로 운영되는 고교'를 표방하고 있었죠. 설립자 본인이 학원재벌이다 보니...(먼산)
Filipa님// 뭐랄까, 그런데 고교 진학은 대학 진학에서보다도 학생의 자율선택권이 떨어지는
영역이기도 해서 좀 미묘합니다. 대개 담임과 학부모 선에서 정해다가 강제하는 경우가 많으니
학생에게 무조건 선택의 책임을 지우기도 애매할 것 같습니다.(므음)
자이드님// 어쩌면 현 정권의 성격과 일맥상통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후룩)
比良坂初音님// 사실 저 곳만이 아니라도 이사장의 전횡으로 막 나가는 사립학교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예전 TV에도 나왔던 모 여고는 지금쯤 어찌 되었을지.
역시 사학법을 제대로 만들어서 제도적 정비를 서둘러야 할 터인데 말입니다.(므음)
실탄님// 정글고도 현실이 되면 즐겁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하긴 그래도 거기는 그나마
기숙학교도 아니고, 무적의 '불사조' 라는 영웅 캐릭터까지 있으니 그 어딘가보다는 낫겠죠.
花郞님// 일단 '불사조'가 있다는 점에서 훨씬 낫죠.(먼산)
Niveus님// 그 쪽도 사립이었나요. ~.~
티프// 그렇다고 현실에 너무 밀리다 보면 타협해서 결국 현실의 일부가 돼버리곤 하지.(먼산)
그란덴님// 일단 기숙학교도 아니고 불사조도 있으니 말입니다.(웃음)
연월야님// 어찌 보면 군대와도 비슷해서, 지나고 나면 일단 욕은 하면서도
나름 추억이나 소속감 같은 걸 갖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dunkbear님// 동영상 마지막 부분의 비판의식 따위 필요없다는 방송구절이 의미심장했죠.(먼산)
vvin85님// 아무래도 1인당 면적이 너무 좁아 보입니다. 특히 폭이 너무 좁아보여요.(므음)
Q님// 그렇게 생각하시는 학부모들 역시 저런 풍경을 만든 공범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비공개// 이래저래 재고 행동하기 나름이겠죠. 다만 전입전출 문제도 있고 평준화와 비평준화
지역의 차이 문제도 있고... 역시 부모님이 신경을 아끼지 않고 쓰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시즈-라이덴님// 고등학교 기간이 입시준비라는 긴 터널의 중간단계 중
하나로 취급받는 작금의 현실도 나름 문제라면 문제일 듯 합니다.(후룩)
그래봐야 이사장의 "학교가 왜 학생들겁니까? 학교는 제겁니다" 신공에 쓰러지잖아요 OTL....
학생들이 저런 학교를 선택해서 들어갔다고 해도
일단 소방법에 걸리고
횡령 자체는 범법인데다가
야간담임은 교육자로서 부적합하고
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하지 않으면 벌칙을 가하는 등의 기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는 불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얻어 터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