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날아온 우편물.

집에 오니 우편물이 하나 도착해 있었습니다.

발신인은 저 유명한 국민연금관리공단.

내용인 즉슨, '납부예외기간 지났으니 납부 재개하세요'

...작년에 분명히 대학원 재학 기간 동안 예외기간으로 해 달라고 보낸 것 같은데?

백보 양보해서 취지까지는 공감한다 쳐도,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내놔라 내놔라 하면
좋다가도 싫어지거늘. 당장 학비와 책값에만도 허덕대는 학생에게 뭘 더 뜯어가시려고.(...)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7/11/08 00:05 | 기타잡담 및 잡상, 독백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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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평야능 at 2007/11/08 00:07
세금도 아닌것이 세금보다 더 지독하게 뜯어가는 국민연금이군요. ^^
Commented by Neidhardt at 2007/11/08 00:18
저번주(1~7) M25에서 국민연금을 주제로 하나 다룬게 있었는데..

그 제목이 '알고 나면 내기 싫은 국민 연금' 이였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답변에 폭소

'알기 전에도 내기 싫은데 알고 나면 더 내기 싫은..'

더러운놈들 -┏;;;
Commented by 괭묘 at 2007/11/08 00:35
전 아버지가 안내셔서 저번달 의보험료도 제돈으로 냈...on_
Commented by 雪猫 at 2007/11/08 08:50
책값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Commented by hislove at 2007/11/08 09:50
얘네들 지들 멋대로 납부예외 풀어서 은근슬쩍 청구하기 신공까지 보여주는데요 뭘 (......)

저희 아버지께서 당하셔서 제가 연금공단 가서 한바탕 말싸움을 벌일 뻔... 했으나 공단 직원이 보기 드물게 친절하게 잘 처리해줘서 그냥 "다음엔 또 이런일 없게 해주세요"라는 말만 하고 돌아서야만 했... (응?)
Commented by 자이드 at 2007/11/08 11:27
아아 정말 지독한 밥버러지들이군요(...)
Commented by 지옥차 at 2007/11/08 13:25
내가 그게 싫어서 여기 왔다는 도시전설도 있지...
Commented by 진시부 at 2007/11/08 19:36
..오빠한테 애교 부리느라..

"오빤 내꺼지~?"

라고 했더니... 참 설명하기 힘든 슬픈 표정으로...

"미안, 이미 반은 농협에 팔았어."(학자금 대출)

...이노므 세상은 진짜 여기저기 뜯어갈줄만 알고 학생 불쌍한 줄도 모르고..ㅠㅠ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7/11/09 01:53
평야능님// 주변 이야기를 들어봐도 어지간히 집요한 듯 합니다.(므음)

Neidhardt님// 취지까지는 좋게 봐줄 수도 없지 않지만 방식이 여러 모로 미묘한 구석이 있죠.(먼산)

괭묘님// 저런... 그런데 의보료는 호주 아래에 넣으면 딱히 낼 필요 없지 않던가요.(므음)

雪猫// 당분간은 책값 좀 줄여야 할 것 같긴 해.(...)

hislove님// 저런, 납부예외를 멋대로 풀기까지 합니까.(덜덜덜)

자이드님// 여하간 납부예외신청부터 해 둬야 할 듯 합니다. -_-;

지옥차// 그러고 보니 그곳에서는 예외대상이 될 수 있겠구먼.(...)

진시부님// 농협... 그런 것이로군요.(먼산)
Commented by ALICE at 2007/11/09 10:52
궁민연금이라는 말이 뭔가 말장난만은 아닌듯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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