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강유편2-

디스이즈게임 창천 팬사이트에서 연재중인 삼국지 개그.
이번 주도 연재일이 되어 새 개그를 업데이트했습니다.

홈피에서 찾기 힘드신 분들은 여기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게시판 덧글이 고픈 평범한 소시민에게 많은 덧글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후룩)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 뭐 늘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진지하게 들으시면 지는겁니다.

by windxellos | 2009/07/03 03:34 | 삼국지 | 트랙백 | 덧글(4)

장난삼아 만들어 본 커스텀 메디움 2 -고스트 바둑왕-

장난삼아 만들어본 커스텀 메디움 -하야테처럼-
여기에 이어서 하나 더.

이런 걸 써 봤자 저 외에는 팀원들이나 보고 겠지 싶었는데 의외로 이쪽에 관심을 계신 분이
더 계셨습니다. 은근히 반갑더군요. 그런 김에 다른 커스텀 메디움도 하나 더 올려봅니다.(어이)

역시 메디움의 주인에게 따라붙는다는 설정에서 문득 떠올라서 일단 슥슥 만들어 본
커스텀 메디움 '고스트 바둑왕'. 이 역시 원래대로라면 '후지와라노 사이'가 맞겠지만
'메디움 명칭이 직품명을 따오는 전통 아닌 전통'에 입각하여 '고스트 바둑왕' 으로.


고스트 바둑왕(히카루노 고)

마법레벨 : 5        종별 : 공격(천)
명중 : 0              회피 : 0
공격 : 0              방어 : +2
마도 : +3            저항 : +2
마공 : +12           마방 : +5
내구력 : +1         마법력 : -12
행동 : -3            이동 : 0
사정거리 : 3Sq     가격 : 구입불가

수능
<신의 한 수>
타이밍 : 오토액션
대가 : 1프라나
당신이 판정을 행한 직후 사용하여 그 판정의 결과를 C치로 만든다.
판정결과가 F치일 때도 사용할 수 있으며, 1신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가 두겠습니다!>
타이밍 : 오토액션
대가 : 1프라나
대상이 판정을 행한 직후 사용하여 그 판정의 결과를 F치로 만든다.
판정결과가 C치일 때는 사용할 수 없으며, 1신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수능력의 사정거리는 메디움의 사정거리에 준한다.
해설 : 불공정한 승부에 한을 품고 자살한 헤이안 시대 모 기사의 모습을 한 메디움.
소유주에게 정신적인 힘을 불어넣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뭐 대충 이런 설정입니다.

이것도 나름 강력한 메디움에 속하겠군요. 실제 사용하려면 약간 더 밸런스 조정이 필요할지도.(웃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9/07/01 01:47 | ORPG/TRPG | 트랙백 | 덧글(4)

악희님 스타일 막장 포스팅. -압살롬의 난(上)-

악희님의 유송 황실 잔혹사 연재도 끝났겠다, 이 기회에 그 분의
스타일을 빌려 다른 곳의 막장스런 일화를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뭐?)

구약에는 흔히 말하는 소위 '막장' 시추에이션이 이리저리 적지 않게 등장합니다.

몇 가지는 이미 이글루스 내에서 소개된 적도 있는 듯하니 저는 별달리 주목을
받지 못하던 '압살롬의 난' 을 한 번 적어보도록 하죠. 악희님 스타일로요.(...)

여기서 사용하는 짤방들도 그 다수를 악희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약간 19금이니 주의)------------------------------------------------------------

압살롬은 다윗 왕의 세째아들인데, 구약의 단편적인 묘사를 종합해 보면 외모가 상당히
준수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특히 풍성하고 탐스러운 머리카락이 매력 포인트였던 듯
하더군요. 덧붙여 기량도 나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인간이 제 잘난 맛에 취해서
나르시스트 경향이 있었다는 거죠. 덕분에 그 야심이 기량을 한참 넘어섰던 인간입니다.

아무튼 이 압살롬이 왕위를 탐내서 일단 민심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왕에게 재판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살짝 스틸해다가 자기가 대신 사정을 듣고는

'당신 말이 맞긴 한데 왕성에는 그런 거 들어줄 사람이 없다'

라는 식으로 뻥을 치죠. 그 후에 자신이 뒷배를 봐줘서 인심쓰는 척을 했던 듯 합니다.

이런 식으로 인심을 모은 압살롬은 헤브론에서 거병, 자신이 왕이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민심이 압살롬에게 쏠리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다윗 왕, 지체없이 이렇게 명령합니다.



야, 튀어!



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왕성 내의 권속들과 함께 대뜸 달아났습니다. 덕분에 왕성에 무혈로
입성한 압살롬. 다음 행보를 결정하기 위하여 모사인 아히도벨에게 다음 책략을 묻습니다.

아히도벨은 '당신이 왕과 완전히 갈라섰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줘서 추종자들을 단결시키라'고 합니다.
나름 일리가 있는 것이, 다윗이 워낙에 자식들에게 관대하다 보니 압살롬에 대해서도 무조건 용서한다는
식으로 나갈 수가 있고, 그래서 정말 둘이 화해하게 되면 추종자들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셈이거든요.

게다가 압살롬 본인이 이미 자기 형 죽인 일로 다윗에게 쫓겨났다가 화해하고 돌아온 전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화해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다윗 왕과 완전히 척을 지고 갈라섰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전원 앞에서 보여서 단결력을 높이자는 거죠.

문제는 '결렬을 보여주는 방법' 이었습니다. 아히도벨은 이렇게 말했거든요.

















































궁에 남아있는 아버님의 후궁들과 떡을 치시라능.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압살롬의 반응은...
























































정말로 떡을 치기로 합니다.





뭐 설명에 따르면 아히도벨은 다윗 진영 최고의 모사로 다윗 왕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이 사람의 진언은
'하나님께 물어 받은 말씀'과 동격으로 취급했다고 적어서 압살롬이 이 막장스러운 진언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도 그 진언의 '권위' 때문인 것처럼 연막을 피우기는 하는데, 정작 나중에 정상적인 다른 진언은 압살롬이
생까는 걸 보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과 동격으로 취급' 해서 저 막장 제안을 못이기는 척 들어준 것 같지만도
않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나 아버님의 후궁들과 잤다!' 라고 말만
해서야 임팩트도 없고 신용도 잘 안 가겠죠. 그래서 압살롬은...



















































(아버지의 후궁들과)

백주 대낮에 공개적으로 떡을 칩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라고 지붕(당시 중동의 지붕은 평평해서 그 위에서 식사를 하거나 하기도 했습니다)
위에 천막을 쳐놓고는 백성들 다 보라고 백주 대낮에 도성 한복판에서 라이브 섹스 쇼를 벌인 거죠.

정말로 단결이 강화됐을지 어땠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대부분의 백성들은



















































이런 반응이 아니었을까 싶군요.


여하간 이걸로 아버지 다윗 왕과 완전히 갈라선다는 입장만은 확실히 드러낸 셈, 남은 것은 결전일
터입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적도록 하죠. 이쪽은 그리 막장은 아닙니다만서도...(후룩)



(사무엘하 16:21-22)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머물러 두어 궁을 지키게한 후궁들로 더불어 동침하소서 그리하면 왕께서 왕의 부친의 미워하는바 됨을 온 이스라엘이 들으리니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힘이 더욱 강하여지리이다. 이에 사람들이 압살롬을 위하여 지붕에 장막을 치니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 무리의 눈앞에서 그 부친의 후궁들로 더불어 동침하니라.

(이준님의 덧글에 설명이 다소 부족했음을 느낀고로 보론을 달자면, 일반적인 농경 문화권에서도 서모와
통간하는 것이 분명 패륜에 속하기는 합니다만, 이 당시의 중동에서는 소유권이나 재산권 개념까지 얽혀
있다 보니 좀더 심각한 의미였습니다. 일종의 '다 내 거다' 선언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아버지 소유의 여성과
공개적으로 동침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완전한 결렬'을 상징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 써 보고 새삼 느꼈습니다만, 소위 '막장' 류의 사건을 개그식으로 풀어내는
데는 역시 악희님 스타일만한 것도 드물겠군요. 이러다 종종 빌려쓰게 될지도...(어이)

by windxellos | 2009/06/29 00:30 | 역사/군사잡담 | 트랙백(1) | 덧글(21)

하루에 한주분.

한 주 동안 한참 밀린 잠을 한번에 자버린 느낌.

일어나서도 멍한 상태가 한참 지속되다 보니 실수 만발.

1. 잠본이님 죄송합니다. 덧글을 고치려던 게 본 덧글을 날려버렸군요.(OTL)

2. 멀쩡한 포스팅 하나도 생으로 날려먹을 뻔 함.

3. 하드를 포맷해 달라고 받아들고 한참 점퍼 문제로
낑낑대다가 애당초 접속이 안 된다는 걸 깨달음.(IDE, SATA)

4. 중요 자료가 든 USB를 눈앞에 두고 한참 찾아다니면서 걱정.

5. 자료인용을 하려다가 비슷하지만 전혀 엉뚱한 책을 들고 한참 삽질.

...실수도 일주일분을 한 번에 해버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 6. 전혀 상관없는 방송&연예밸리로 이 글을 잘못 보냈다가 수정.

by windxellos | 2009/06/27 19:42 | 기타잡담 및 잡상, 독백 | 트랙백 | 덧글(12)

부고를 듣고 문득 꺼내본 물건.

어떤 이의 부고를 보고 잠시 끄적끄적.

예전에 이런 게임이 있었다.


그 때 기준으로 보자면 그럭저럭... 조악하나마 음성도 약간 들어가 있었다.


여기서 동전 던져서 불 들어오는 연출은 꽤 괜찮았다.


팬이 아니었던 사람에게도 그 이름의 무게는 결코 그리 가볍지 않았을 것이다.

엄연한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그와 같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 깊숙이 각인되어 있던 이름이 또 하나 사라졌다.

개인적인 감상을 하나 더 들자면, 살아온 시간의 풍경이 이렇게
하나하나씩 '완전한 과거의 영역'으로 들어가는구나 싶다.(후룩)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9/06/26 20:54 | 기타잡담 및 잡상, 독백 | 트랙백 | 덧글(15)

유래. -십상시편3-

디스이즈게임 창천 팬사이트에서 연재중인 삼국지 개그.
이번 주도 연재일이 되어 새 개그를 업데이트했습니다.

홈피에서 찾기 힘드신 분들은 여기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게시판 덧글이 고픈 평범한 소시민에게 많은 덧글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후룩)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 뭐 늘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정말로, 진짜로, 진지하게 들으시면 지는겁니다.

by windxellos | 2009/06/26 01:59 | 삼국지 | 트랙백 | 덧글(12)

장난삼아 만들어본 커스텀 메디움 -하야테처럼-

나이트위저드 2nd의 추가 소스북인 소울아츠를 보면 '메디움' 이란 것이 나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뭔가를 매개로 메디움을 소환(발현)하면 옆에 종자 같은 것이
따라붙어 싸워 준다는 모양새죠. 룰 상으로는 전투치에 수정을 주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리고 메디움의 주인에게 따라붙는다는 설정에서 문득 떠올라서 생각 없이 만들어 본
커스텀 메디움 '하야테처럼'. 잠시 시간을 죽이는 김에 대충 데이터를 만들어 끄적끄적.

(원래대로라면 '아야사키 하야테'가 맞겠지만 룰북에 나온 메디움 명칭들은
묘하게도 전부 다 '작품명'을 따오고 있으니 일단 여기서도 '하야테처럼'으로.)


하야테처럼

마법레벨 : 5        종별 : 공격(-)
명중 : 0              회피 : +5
공격 : +5             방어 : +15
마도 : 0              저항 : +5
마공 : 0              마방 : +15
내구력 : +10        마법력 : -15
행동 : +3             이동 : +1
사정거리 : 2Sq     가격 : 구입불가

수능
<만능 건담 집사>
타이밍 : 오토액션
대가 : 1프라나
그 신 동안 행동치를 제외한 모든 판정의 달성치를 +10 한다.
<불행>
타이밍 : 항상
본 메디움 소유자의 펌블치는 7로 고정되며, 어떠한 수단으로도 이를 수정할 수 없다.
또한 본 메디움의 소유자는 크리티컬치를 10 미만으로 설정할 수 없으며, CF수정치를
적용받을 수 없다.
해설 : 부모가 떠넘긴 막대한 빚을 계기로 집사일을 하게 된, 지극히 다재다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지극히 불행한 어떤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메디움. 사용자에게 강력한
포트를 해주지만 그 불행 역시 사용자에게 전염시킨다.


...뭐 대충 이런 설정입니다.

대개 메디움은 마법공격 보조지만 이쪽은 물리계랄까...

능력치를 보니 대충 적어놓고도 다른 메디움과 비교하면 밸런스 파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강력하기는 합니다만, 페널티도 그에 못지 않게 강력하니... 라고 해도 확실히 강하긴 강하군요.

조금 다듬어서 실제로 사용해 볼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9/06/25 17:59 | ORPG/TRPG | 트랙백(1) | 덧글(8)

일단 60만 hit.

평소의 방문자 수를 생각컨대 클린 히트까지는 아니더라도 넉넉잡고 크게
떨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샷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만...

특정 시간대에 방문자가 갑자기 폭주하는 바람에...


클린 히트와는 적지 않게 떨어진 상태에서 확인하게 되는군요.

아무튼 60만 히트입니다. 이걸 기화로 간만에 오프모임이라도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날도 더운데다 여유도 약간 부족하군요.

어쨌거나, 이런 누추한 곳을 줄곧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름 이것도 티끌 모아 태산의 한 실례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웃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9/06/25 00:34 | 테스트/설문/통계 | 트랙백 | 덧글(14)

하얀 계란.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즈음에는 계란이라 하면 으레 흰 것이었습니다.
황색 계란이 없지는 않았지만 흰 계란보다는 보기 드문 편이었지요.

그런데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어느 샌가 계란이란 계란은 모두 황색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즈음에는 오히려 흰 계란 찾기가 참 힘들었었죠.

나중에 책에서 보기로는 '황색 계란이 더 영양가가 많다' 라는 근거 없는 헛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었죠. 재미있는 건, 그 이후로도, 심지어 지금까지도 계란에
관련된 삽화 같은 것에서는 황색 계란보다는 흰색 계란 쪽이 훨씬 더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마비노기 알바로 줍는 계란도 흰색이죠.

주변의 계란은 황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있어 아직까지
계란은 '흰색'이라는 의식이 깊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황색 계란만을 보고
먹으며 자라온 사람들이 또 계란을 그리게 되면 그 때는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아, 그러고 보니 느닷없이 이 글을 왜 쓰게 됐느냐면, 길을 가다 이런 걸 봐서 그렇습니다.

하얀 계란.


뭐랄까, 요즘은 그야말로 '멸종' 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볼 수 없던 하얀 계란이,
그것도 판에 담긴 상태로 수북이 놓여 있는 모습을 보자니 왠지 반가워져서 말이죠.
본 김에 사진을 찍어오고 나서는 망중한에 이런 잡설을 풀고 있습니다. 뭐 그런 거죠.(웃음)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9/06/24 00:56 | 먹거리 | 트랙백 | 덧글(60)

정말 간만에.

정말 간만에 노래방에 갔다.

정말 간만에 수 년간 봉인해 뒀던 가X가X거 주제가를 불렀다.

정말 간만에 '불쾌한 기분을 날리려고' 노래를 한 것 같다.

효과는 있더라.



-절대평범지극정상인-

by windxellos | 2009/06/23 00:44 | 돌아다니기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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